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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은 무제한 할인 쿠팡이츠 들썩이자…‘어딜 넘봐’ 배민은 무제한 할인 By성아인2023년 4월 13일 쿠팡이츠가 와우 멤버십 이용자 할인 혜택으로 반등을 노리자, 배달의민족이 조기 진압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관악구에 한정해 배민1 한집배달(구 배민1) 이용자 한정 정액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배달의민족 관악구 할인 프로모션 화면 갈무리. 왼쪽은 12일 오후 11시, 오른쪽은 13일 오후 6시 13일 오전까지는 매일 2번 이용 가능하다고 안내했으나, 당일 오후부터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문구를 바꿨다. 또 동작구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송파구, 관악구, 동작구 지역 내 모든 가게에 1만5000원 이상 주문할 시 3000원 할인 .. 2023. 4. 14.
유통 마케팅. MZ 다음은 '잘파' 세대 ^^;; MZ 다음은 '잘파' 세대…유통가 마케팅 집중 입력2023.04.10. 오후 4:41 기사원문 정병묵 기자 2010년 이후 출생 'Z+알파세대' 겨냥 마케팅 잇따라 이찬혁(버거킹)·화사(진비빔면) 인기 높은 인물 모델로 Z세대 아이브(파파존스), 뉴진스(코카콜라)도 모델 꿰차 마케팅 트렌드 바꾼 MZ에 이어 잘파가 업계 큰손 부상[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최근 유통업계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 중인 ‘잘파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한창이다. ‘잘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 이후에 출생한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개인의 개성과 선호가 뚜렷하며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자유롭게 소비를 결정하는 것을 선호하는 특징을.. 2023. 4. 12.
챗GPT. AI 기술혁신과 부작용 [이진호의 시선] 챗GPT가 쏘아올린 공, 어떻게 받아야 할까 By이진호2023년 4월 6일 챗GPT가 열풍을 이어가며 대중의 친구나 마찬가지가 된 가운데 너무나 빠른 기술 개발 경쟁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혁신 수준을 오롯이 보여주는 사례가 됐지만, 그 혁신의 온도가 너무 뜨거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챗GPT가 붙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취급을 받는 현재의 시장 분위기. 아직 검증되지 않은 윤리성과 정보유출 우려 등 혼란도 적지 않은 모습인데요, 몇 가지 쟁점을 짚어봤습니다. 커지는 기술 종속 우려…“이대로면 AI식민지 된다” 현재 챗GPT를 서비스에 붙이려면 개발사 오픈AI에 사용료를 내야 합니다.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쓰는 데 GPT-4는 100.. 2023. 4. 11.
배달 앱, 주문·라이더 감소 돌파구 찾기 배민, 묶음 체계 '일뜰배달' 도입…라이더 수익 기회 쿠팡이츠 플러스 확대…물량 정해 근무 유연성 높여 AI 적용 '요기요 익스프레스' 동선 최적화·다건 배달 지원 배달의민족이 묶음 배달 체계인 '알뜰배달'을 이달 도입한다. 쿠팡이츠는 배달비를 건당 동일하게 제공하는 '쿠팡이츠 플러스' 사업을 확대한다. 엔데믹으로 말미암은 주문과 라이더 감소세 등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용자는 배달비 부담을 덜고 라이더는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3사가 배달 체계를 개편한다. 배민은 단건배달만 실시하던 배민1에 이달 중순 묶음 배달 체계인 '알뜰배달'을 도입한다. 알뜰배달은 배민이 직접 배달까지 책임지면서도 동선이 유사한.. 2023. 4. 11.
크래프톤. 슈퍼 개발자 육성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5개월 합숙…슈퍼 개발자 육성" 발행일 : 2023-04-04 14:52 지면 : 2023-04-05 2면 정글 2기 71명 선발 중졸·버클리음대 출신 등 SW엔지니어 재교육 앞장 용인에 캠퍼스 구축 나서…年 교육생 1000명 목표 #크래프톤 정글 2기에 입소한 A씨는 대안학교 졸업생이다. 국내 정규 교육과정 기준으로는 중졸인 셈이다. 한때 농민이 필요로 하는 웹서비스 회사를 운영했다. 졸업증명서가 없는 상황에서 지원했지만 시험성적은 1등을 받았다.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B씨도 알고리즘에 빠져 공부하다 크래프톤 정글을 찾았다. 지금은 채널 운영이 뜸하지만 70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입소 시험은 다소 낮았지만 부진한 요소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하루 10시간 넘.. 2023. 4. 11.
요기요. 배달무료 구독서비스 출시 [단독] 요기요, 업계 최초 ‘배달 무료’ 구독서비스 출시 한다원 기자(hdw@sisajournal-e.com) 승인 2023.04.05 10:33 배달앱 2위 요기요, 배달 서비스 재편 속도 요기패스X로 업계 최초 무료배달 서비스 내놓아 배달앱 2위 요기요가 무료배달 구독서비스 요기패스X를 출시했다. / 사진=요기요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국내 2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배달앱 서비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배달업계 최초로 월정액 ‘무료배달’ 카드를 꺼냈다. 최근 배달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격하게 줄자 배달비 부담은 줄이고 충성고객을 대거 확보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5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최근 요기요는 일부 지역에서 ‘요기패스X’라는 명칭으로 무료배달 구독서비스를 .. 2023. 4. 11.
토스. 매출 1조 넘긴 비결은 'PG' 매출 1조 넘긴 토스, 비결은 ‘PG‘ By홍하나2023년 4월 3일 영업손실액 더 커져, 수익성 확보는 여전한 숙제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다. 흥미로운 점은 토스의 매출액 60%가 결제대행(PG) 서비스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PG는 온라인 가맹점에 결제 대행을 해주는 서비스로, 토스페이먼츠는 토스가 지난 2020년 8월 LG유플러스의 전자결제 서비스 사업을 인수한 것이 본체다. 일각에서 이 인수를 ‘신의 한 수’라고 부르는 이유다.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스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2% 늘어난 약 1조1888억원, 영업손실은 38% 증가한 2472억원을 기록했다. 먼저, 토스의 .. 2023. 4. 9.
배달 대신 포장 뜬다 "배달앱 말고 전화로 포장 주문할래요?"…손님도 사장도 이득 [신현보의 딥데이터] 입력2023.03.25. 오후 5:02 수정2023.03.25. 오후 5:18 기사원문 ​ ​ "손님도 사장도 이득"…배달 지고 포장 뜬다 자영업자들, 고물가에 배달·중개 수수료 부담↑ 플랫폼 의존도 줄이고 포장 중심 영업 사례도 배달 앱 사용 감소세…"외식 수요 더 조정될 수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손님, 다음 번에는 가능하면 배달앱 말고 그냥 전화로 포장 주문해주실 수 있을까요. 2000원 더 싸게 해드릴게요" ​ 퇴근길 집 근처 치킨집에 배달 앱으로 주문해둔 포장 음식을 찾으려던 한 A씨(32)를 향해 사장 B씨는 어렵게 입을 열었다. B씨는 "손님들께 부탁드리기 좀 죄송하지만, 물가 상승에 각종 수수료까지 감당.. 2023. 4. 9.
카카오, SM 경영권 확보 카카오, 공개매수 성공…SM 경영권 확보 발행일 : 2023-03-27 14:56 지면 : 2023-03-28 4면 주식 39.91%로 최대주주 등극 SM IP 활용 글로벌 공략 시동 AI·메타버스 접목 사업도 가속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확보에 성공했다. 애초 계획한 SM엔터 주식 공개매수에 성공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얻게 됐다. ​ 공개매수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24일 진행된 SM엔터테인먼트 기명식 보통주식 공개매수 배정 결과 2.266대 1의 경쟁률로 공개매수 청약이 이뤄졌다고 27일 공고했다. ​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개매수로 SM엔터 지분 35%에 이르는 833만3641주를 인수할 예정인 가운데 1888만227주의 공개매도가 신청됐다. ​ SM엔터 지분 15.78%를 보.. 2023. 4. 9.
인텔 창립자 고든 무어 별세 ‘무어의 법칙’ 제시한 인텔 창립자 ‘고든 무어’ 별세…향년 94세 By배유미2023년 3월 25일 반도체 산업의 선구자 고든 무어(Gordon Moore) 인텔 창립자가 24일(현지시간)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인텔에 따르면, 고든 무어는 하와이에 위치한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고든 무어는 1965년 반도체 성능이 매년 2배씩 증가한다는 예측치를 내놨다. ‘무어의 법칙’으로 불리기 시작한 이 분석은 10년 뒤 1975년에는 2년마다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수정된 뒤 반도체 업계에서 일종의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고든 무어 인텔 공동 창립자. (출처=인텔) 캘리포니아 공대 출신인 무어는 1968년 7월 로버트 노이스(Robert Noyce)와 함께 인텔을 설립했다. 두.. 202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