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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국내산 닭고기 사용한다" bhc "국내산 닭고기 사용한다" 입력2024.03.29 15:41 수정2024.03.29 19:19 일부 메뉴 재료를 국내산에서 수입산으로 바꾸면서 가격까지 인상해 소비자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bhc치킨이 다시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순살 메뉴의 재료를 수입산 닭고기에서 국내산 닭고기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순살 메뉴를 제외한 다른 메뉴는 국내산을 사용해 왔다"며 "이번 변경으로 bhc치킨의 모든 메뉴는 국내산 원료육을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6월 bhc치킨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국내산 순살 닭고기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순살류 메뉴 재료를 브라질산 닭고기로 한시 대체했다. 재료를 국내산 닭고기에서 값싼 브라질산으.. 2024. 4. 1.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 쿠팡이츠, 26일부터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배달 시장 파격 승부수 발행일 : 2024-03-18 11:16 지면 : 2024-03-19 쿠팡이츠가 쿠팡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무제한 무료 배달은 업계 최초로, 과반이 넘는 배민의 시장점유율을 깨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쿠팡이츠는 26일부터 쿠팡와우 회원 혜택을 음식 가격 할인 대신 무제한 무료배달로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달비를 아예 없애 고객의 물가 인상 고통을 덜어주고 외식업주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매출 증대 기회를 준다는 전략이다. 무료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은 와우 매장이다. 배달 비용은 쿠팡이츠가 모두 부담한다. 주문 횟수, 주문 금액, 장거리 배달에 제한이 없는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쿠폰.. 2024. 3. 28.
쿠팡. 13년만에 첫 연간 흑자 쿠팡, 13년만에 첫 연간 흑자…매출 31조 유통 절대강자 '우뚝' 쿠팡이 설립 13년만에 처음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는 국내 유통업체 중 가장 크다. 대한민국에 '로켓배송' 유통혁명을 불러일으킨 쿠팡은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국내 유통업계 절대강자로 부상했다. 김범석 쿠팡 의장은 “여전히 한국과 대만 소매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라며 “고객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묻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범석 쿠팡 의장. [자료:쿠팡]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지난해 매출 31조8298억원(243억8300만달러), 영업이익 6174억원(4억730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0% 늘었고,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 2024. 3. 5.
PayHere 결제 단말기를 사용하는 이유 [바스리] 힙한 카페에서 페이히어 결제 단말기를 쓰는 이유 By홍하나2024년 2월 28일 바이라인네트워크에서 스타트업을 리뷰합니다. 줄여서 ‘바스리’. 투자시장이 얼어붙어도 뛰어난 기술력과 반짝이는 아이디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은 계속해 탄생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이들을 바이라인의 기자들이 만나봤습니다. 요즘 새로 생긴 카페나 빵집에 가면 종종 볼 수 있는 카드결제 단말기가 ‘페이히어’의 것이다. 소형 단말기부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단말기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고객은 결제 전에 이 단말기에서 메뉴를 고를 수 있으며 결제, 포인트 적립 등을 할 수 있다. 이런 단말기가 흔히 말하는 ‘힙’한 카페나 빵집 등에 많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가격과.. 2024. 3. 5.
‘와디즈’ 1조원대 창업 플랫폼 ‘와디즈’ 어서 오시고…1조원대 창업 플랫폼 우뚝 By이대호2024년 2월 28일 ‘2024 창업 플랫폼 – 와디즈’ 기획 작년 11월 누적 거래 금액 1조원 넘겨 대중 후원에 후속 투자까지 선순환…창업 1번지 자신감 국내 창업 플랫폼을 떠올려보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페24, 아임웹 그리고 11번가 등 이커머스를 떠올릴 수 있다. 이제 ‘와디즈(대표 신혜성)’를 더해도 좋다. 2012년 5월 설립 이래, 6만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중개했고, 지난해 11월 누적 거래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설 만큼 덩치를 키웠다. 와디즈는 타 창업 플랫폼과 다른 강점이 있다. 창업자들의 구미가 당길만한 지점이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자금이 부족하지만 기술이나 아이디어에 자신 있는 창업자들이 대중의 지지와 후원을.. 2024. 3. 5.
AI, 은행 콜센터 대체 가능? AI, 은행 콜센터 대량해고 일으킬까 By홍하나2023년 12월 22일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삶에 어디까지 침투할 수 있을까. 챗GPT의 등장으로 AI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을 것이란 이야기는 더이상 새롭지 않다. 결국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란 어두운 전망도 나온다. 가장 먼저 대체될 가능성이 큰 것은 단순 반복과 응대 업무다. AI는 인간이 설정한 매뉴얼대로 하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AI가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사례가 나온다. 금융권의 챗봇과 콜봇이 대표적이다. AI 기술을 접목한 챗봇과 콜봇은 문자와 음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안내한다. 고객은 기존에 은행에서 상담을 받기 위해 창구로 직접 찾아가거나 상담원과 통화를 해야 했다면, 지금은 비교적 간단한 업무는 챗봇과.. 2023. 12. 26.
카카오페이, 페이민트 인수 카카오페이는 왜 지금 페이민트를 ‘인수’한 것일까? By홍하나2023년 12월 5일 카카오를 둘러싼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핀테크 업체 페이민트를 인수했다. 페이민트는 간편결제 스타트업으로, 가맹점이 지급결제대행(PG)사를 거치지 않고 신용카드사와 바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수가는 200억원대 후반이다. 페이민트는 카카오페이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기존 경영진은 회사에 남아 경영을 돕는다. 김영환 대표를 포함해 회사의 최고데이터책임자(CD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직원들도 그대로 남는다. 특히 카카오를 향한 부정 이슈가 쏟아지고 회사가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카카오페이가 왜 페이민트를 인수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2023. 12. 5.
무신사 2400억 유치 2400억원 유치한 무신사, 시리즈C서 3조원대 가치 인정 By성아인2023년 7월 19일 무신사가 약 2400억원 규모 시리즈C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패션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일 정도로 성장 저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무신사와 글로벌 투자회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KKR이 리드하는 투자 라운드에서 1억9000만달러(한화 2400억원) 시리즈C 투자 라운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KR과 함께 글로벌 자산운용사 웰링턴 매니지먼트 그룹이 참여했다. 웰링턴 매니지먼트는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 비상장기업 투자를 재개했다. 이로써 무신사의 기업가치는 3조원 중반으로 인정받았다. 이전보다 1조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번 투자는 무신사의 3번째 .. 2023. 7. 21.
삼성페이, 유료화 안한다. 삼성페이, 유료화 안 한다… “카드사와 상생” 유료화 검토에 카드사·밴 반발 현행 '수수료 무료' 유지 결정 카드업계 “대승적 결단 환영” 삼성페이 유료화를 검토하던 삼성전자가 현행 '수수료 무료'를 유지한다. 전 국민 절반 가까이 사용해 '국민 모바일 결제' 수단이 된 삼성페이가 유료화 논의를 시작한 뒤 카드사는 물론 지급결제 후방산업까지 반발하면서 현행 체계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9일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수수료 무료를 결정했으며, 국내 카드사들과 재계약 예정”이라면서 “삼성전자는 국내 페이(Pay) 생태계 발전을 위해 국내 카드사들과 지속 상생하고, 소비자들을 위해 최고의 삼성페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전업 카드사 모두에 현재 계약 중인 삼.. 2023. 7. 21.
김봉진, DH도 떠난다 흙수저 창업신화 13년…김봉진, 배민 이어 DH도 떠난다 [팩플] 입력2023.07.07. 오후 4:40 수정2023.07.07. 오후 4:49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지난 2019년 12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사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창업자가 한국에 이어 아시아 배달 사업에서 손을 뗀다. 한국의 배달 앱 시장을 키우고, 스타트업 매각 신화를 쓴 이의 퇴장, 혹은 새로운 출발이다. 무슨 일이야 7일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창업자가 우아DH아시아 의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김 의장이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를 사임한 지 5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김 의장은 우아한형제들 전 직원에게 ‘고맙고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e메일 보내 .. 2023. 7. 10.